태권도 포함 양궁, 빙상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분야 확장 계획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과(오른쪽)유정현 HPT 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제결하고 있다./HPT 코리아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과(오른쪽)유정현 HPT 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제결하고 있다./HPT 코리아

(서울=국제뉴스) 한경상 기자 = 글로벌 MICE 관광 전문기업 HPT 코리아가 한국의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세계적 스포츠인 태권도 스포츠·문화 체험형 관광 브랜드를 본격화했다고 8일 밝혔다.

HPT 코리아는 지난 4월 7일 국기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의 세계적 위상을 활용 새로운 체험형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HPT 코리아는 한중우호연합총회가 중국 학생과 학부모로 구성된 대규모 K-ACE 태권도 아카데미 관광팀 유치 프로젝트의 핵심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중국 현지 전담 기관과 1차 협약을 완료했다.

이번 1차 협약이 운영되면 매주 수 백 명의 중국 관광객이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에서 태권도 스포츠·문화 체험하게됨에 따라 태권도 위상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주영 중국영행사협회 스포츠관광분회 회장과 (오른쪽)유정현 HPT 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제결하고 있다./HPT 코리아
▲주영 중국영행사협회 스포츠관광분회 회장과 (오른쪽)유정현 HPT 코리아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제결하고 있다./HPT 코리아

또 이번 태권도 스포츠·문화 체험 프로젝트는 한중 우호와 민간 교류 활성화의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현 HPT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협략은 단순한 관광 유치를 넘어 한중 양국의 문화적 상호 이해와 우호 관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K-ACE 프로젝트는 태권도뿐 아니라 양궁, 빙상, K-POP,K-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태권도는 전 세계 1억 명 이상이 수련하는 글로벌 스포츠이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K-ACE 태권도 아카데미 관광은 태권도의 교육적·문화적 가치를 관광과 융합해 한국만의 독창적인 체험관광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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