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농업 추진상황 및 시범사업 공유를 위한 협의회 개최 -
- 영역 확대를 위한 장애인, 정신질환 분야 전문가 신규위원 위촉 -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전북자치도 치유농업 육성을 위하여 농업기술원(최준열 원장)은 지난 달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치유농업센터에서 2024년 치유농업 추진성과 및 2025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 하기 위한 치유농업협의회를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치유농업협의회」는 4월에 청년 치유농업사, 장애인, 정신질환 분야 전문가를 추가로 치유농업 전문가 12명으로 새롭게 재구성 했으며, 보다 더 전문적인 전북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신규위원으로는 한국치유농업협의회 치유농업사 박은실 청년 위원, 전북특별자치도마음사랑병원(사회사업팀) 권은정 팀장,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전북협회 이명재 회장,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방정희 과장 등 4명을 추가로 재구성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치유농업을 추진한 성과와 2025년 치유농업 시범사업을 공유하고, 치유농업 확산을 위한 마음사랑병원 등 기관협력 확대, 치유곤충 자원 연구성과 공유, 치유농업센터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의견을 모았으며,
또한, 참여 위원들은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꽃이 피네’치유프로그램에 직접 참여 하고, 치유효과와 효과검증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권택 과장은“협의회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분야별 사회서비스기관과 협력모델을 구축하여, 도시민들이 신체적·정신적 안정적인 안착과 회복을 위해 치유농업을 육성하고, 체계적으로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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