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e경남몰·롯데ON몰 통해 경남 수산물 할인 기획전
5월 9일부터 도내 6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실시

(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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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라인몰 수산물 특별 할인 기획전과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경남e몰과 롯데ON몰에서 ‘경남 수산물 특별 할인 기획전이 열린다.

온라인을 통해 경남 특산 수산물을 30% 할인쿠폰을 이용해 구매하면 최대 1만 5천 원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5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경남 도내 6개 전통시장에서 국내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창원 마산어시장 △통영 중앙전통시장 △거제 고현시장 △고성 고성시장 △고성 공룡시장 △남해 전통시장에서 총 389개 점포가 참여한다.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당일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행사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30%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 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 별 온누리 상품권 환급액을 살펴보면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3만 천원 이상~6만 7천 미만 구매 시 1만 원을 각각 환급해 주는 등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환급이 이뤄진다.

하지만 수산대전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하거나 정부비축 수산물, 일반음식점(횟집 등)과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상훈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품질 좋은 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판매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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