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배달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학습서비스로,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신청 대상은 5인 이상 10인 이하로 구성된 성인 삼척시민 또는 삼척시 소재 직장인 학습모임이며, 자체 학습 장소를 필수로 확보해야 한다.

신청은 삼척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강좌 및 강사 정보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이후 관련 서류를 작성해 평생학습센터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배달학습은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학습자가 부담한다.

진영미 소장은 “이번 배달학습이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