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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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26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 캠프의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운영하는 자선 식당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따뜻한 식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자 지구에 주요 식량을 지원하는 WFP는 전날인 25일 이스라엘이 7주 넘게 모든 지원을 차단한 가자지구의 자선 식당에 마지막 남은 식량을 전달했다"면서 "이 식당들은 앞으로 며칠 안에 식량이 완전히 고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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