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 산불피해 지원성금 기탁
![주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박재완)은 최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라원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사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4/3258841_3370232_2159.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박재완)은 최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한라원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 500개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회장 김영배) 결혼이민자·장애인 회원들이 제빵 재능 나눔을 통해 직접 만들었으며,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배 사회통합협의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힘을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모이는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해 전액 제주도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고 있다.
#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 산불피해 지원성금 기탁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양인실)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3,170,000원을 기탁했다.[사진=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4/3258841_3370234_2221.jpg)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양인실)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3,170,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액 산불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 피해현장의 일상회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인실 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주지부는 관광업 발전과 함께 지역사회 번영와 안녕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가한 비영리법인으로서 지난 2002년 설립돼 20여년 간 관광통역안내사의 권익과 제도개선 활동, 관광통역 안내사들의 역량강화교육 등에 힘쓰고 있다. 조직은 서울 중앙회와 부산·영남지부, 제주지부가 있다.
현재 제주지부에는 429명 회원들이 일본어(221명), 중국어(206명), 영어(76명), 마인어(7명), 러시아어(1명), 베트남어(4명) 관광통역안내사로 활동하고 있다. 복수언어 통역 가능자도 다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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