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우리집 금송아지')
(사진=KBS1 '우리집 금송아지')

23일 오후 7시 40분 KBS1 ‘우리 집 금송아지’ 99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팔덕면 장안 마을 편이 방송된다.

이번 편에서는 3년간 전국을 누비며 금송아지를 찾아온 MC 김정연과 정범균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는다. ‘우리 집 금송아지’를 전혀 모르는 시청자의 등장에 당황했지만, 장안 마을 주민들의 신명 나는 흥과 열정 덕분에 위기를 극복하고 금송아지 찾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특히 범상치 않은 화법의 의뢰인은 노래와 춤으로 끼를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장안 마을의 보물인 금송아지의 용도와 역사를 소개하며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금송아지를 알리겠다는 포부를 전해 MC들을 뿌듯하게 했다.

또한, 예순 가까운 나이에 특별한 선생님에게 한글을 배웠다는 의뢰인의 사연은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예상치 못한 특별한 선생님의 정체가 밝혀지며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장안 마을 한가운데 자리한 효자각과 관련된 유물부터 의뢰인의 철학과 열정이 담긴 금송아지, 오랜 역사를 지닌 의뢰품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져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 집 금송아지’ 전북 순창군 팔덕면 장안 마을 편은 23일 저녁 7시 40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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