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호 일대 환경 정화…‘Travel with Purpose’ 실천 나서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임직원들과 함께 보문호수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인 ‘플로깅(Plogging)’을 통해 지역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보문호 산책로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힐튼의 글로벌 ESG 비전 ‘Travel with Purpose’의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여행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힐튼은 2030년까지 환경 영향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경주의 자연은 힐튼경주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힐튼경주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참여형 캠페인을 비롯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기자
n2000@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