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안내문자/하동군
안전안내문자/하동군

(하동=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하동군 옥종면에 7일 오후 12시 5분께 산불이 발생해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불 장소는 옥종면 회신리 250 일원으로 인근 주민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상황은 현재 조사 중이며, 70대 남성이 양손 화상의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12시 5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 지령을 내렸으며, 유관기관 공동대응 요청 및 산림관리과에 헬기를 요청했다.

12시 22께 선착대(옥종분대)가 현장에 도착하고, 24분에 헬기 5대 출동(산림청1, 도 임차헬기4), 30분에 (지휘) 현장도착, 45분에 산불 1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하동군은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회신마을 양지마을 등 인근마을 주민들에게 즉시 옥천관으로 대피할 것으로 전하면서,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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