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인식개선 골프대회 통해 ESG 실천 선도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사)코리아프로패셔널골프협회 엄재용 이사장이 ‘제4회 ESG 골든리더스 사회공헌대상’ 후보에 올랐다.
엄 이사장은 지난 3월 26일 ESG 실천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인식개선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섰다. 이번 대회는 대한시각장애인골프협회, 초록뱀미디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함께 라운딩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엄재용 이사장은 “골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만들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골프의 대중화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코리아프로페셔널골프협회는 2024년 8월 비영리 기부단체로 출범했으며, 2025년부터는 기획재정부 지정 공익법인으로서 기부금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골프장 ESG 평가사 운영과 함께 KOREA PGA PRO 민간자격 제도를 도입해 국내외 골프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평소 기업의 사회기여와 ESG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솔아이템 김종선대표가 조직위원장을 맡았으며 시상은 박창식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원장이, 사회는 이새미 아나운서가 맡아 박진감 넘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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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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