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친수공원·어린이대공원·금강공원·태종대유원지 내 황칠나무·무궁화 등 150주 식재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녹지대서 식목행사 및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도 함께 진행

주상무 복지문화본부장(가운데 왼쪽), 김종현 공원처장(가운데 오른쪽)과 공단 간부진이 북항 친수공원에서 황칠나무를 심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주상무 복지문화본부장(가운데 왼쪽), 김종현 공원처장(가운데 오른쪽)과 공단 간부진이 북항 친수공원에서 황칠나무를 심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3~7일 닷새간, 부산 도심 4개 공원·유원지와 도시고속도로 녹지대에서 나무 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날인 3일 오후에는 부산시민과 공단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렴 문화를 고취하는 행사와 더불어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황칠나무 묘목 등 4종 150주를 식재했다.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녹지대 일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모습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녹지대 일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모습

올해 나무 심기 행사는 공단이 관리 운영 중인 북항 친수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등 4개 공원·유원지 내 유휴부지와 화단,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등 녹지대에 진행된다.

이번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는 청렴 문화 확산과 녹지공간 확충으로 자연 친화적 경관자원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그린복지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주상무 복지문화본부장(가운데), 김종현 공원처장(가운데 오른쪽우)과 공단 간부진이 나무심기 후 기념촬영 모습
주상무 복지문화본부장(가운데), 김종현 공원처장(가운데 오른쪽우)과 공단 간부진이 나무심기 후 기념촬영 모습

한편 제80회 식목일 맞이 수목 식수 행사는 3일 북항 친수공원과 도시고속도로 번영로 녹지대 일원에 이어 4일 금강공원과 부산어린이대공원, 7일 태종대유원지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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