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이태훈 구청장은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다."고 말했다.
달서구청에 따르면,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이 사업은 구직 의지를 잃은 청년들에게 자신감 회복과 취업 동기를 부여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로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청은 "모집 인원이 총 156명이며,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에 참여하지 않은 18세~34세 미취업 청년을 비롯해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등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달서구청은 "참여자에게 정서적 안정부터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창업 연계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교육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최대 350만 원의 참여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고 덧붙였다.
나아가 달서구청은 "고용노동부 ‘고용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수행기관인 월성종합사회복지관 청년베이스캠프를 통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달서구청은 "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총 862명의 청년에게 사회진입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6억 7천여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백운용 기자
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