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바라 제주대병원 발전후원회 500만원 기부

요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요기바라(대표 하 밀)이 3월26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발전후원회에 500만원을 전달, 소아질병환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눴다.[사진=제주대병원]
요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요기바라(대표 하 밀)이 3월26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발전후원회에 500만원을 전달, 소아질병환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눴다.[사진=제주대병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요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 요기바라(대표 하 밀)이 3월26일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 발전후원회에 500만원을 전달, 소아질병환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눴다.

요기바라는 코로나 시기에 인터넷으로 요가복과 일상복을 판매한 금액과 겨울철 제주 특산품인 레드향과 한라봉을 공동구매한 수익금 절반을 모아 제주대학교병원 발전후원회에 기부했다.

하 밀 대표는 “이번 기부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요기바라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따뜻한 관심과 연대의 의미를 전하고자 한다” 며“나눔과 요가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최국명 병원장은 "요기바라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되었다. 이러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도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요기바라는 요가와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