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봄 행락철 본격적인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사고예방과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사천해양경찰서가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 한다.

2024년 사천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총 45건 중 봄철 해양사고는 7건으로 사고원인의 대부분이 ‘레저활동자 안전의식 부족 및 인적 과실로 인한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단순표류 사고’가 대부분이었다.

사천해경은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집중관리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이행과 안전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3월 21일부터 5월 6일까지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단속기간을 운영하며 수상레저 안전을 저해하는 ▶무면허조종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과 보험 미가입, 안전검사 미수검 등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사범에 대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