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는 24일 오전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는 117 및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학교폭력 위험성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전단지, 파일철, 볼펜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귀포경찰서]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는 24일 오전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는 117 및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학교폭력 위험성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전단지, 파일철, 볼펜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진행했다.[사진=서귀포경찰서]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는 24일 오전 서귀포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이해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신고는 117 및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학교폭력 위험성 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전단지, 파일철, 볼펜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현혜정 교장은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직원 및 학생들도 동참해 학교폭력의 예방과 홍보를 위해 학교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경찰서장은 “신학기 개학을 맞이해 학교폭력의 사전예방 차원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전담경찰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강상수 도의원, 강하영 도의원, 서홍동장, 서귀포YWCA, 서귀포시청소년성문화센터,서귀포시남·여청소년쉼터, 서귀포시가정통합상담소, 서홍동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장 및 교직원, 학생자치회 등 약 60여명이 참여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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