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 및 지역사랑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횡성군과 21일(금) 농촌체험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횡성군과 21일(금) 농촌체험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강원=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횡성군과 21일(금) 농촌체험 및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체험 및 철도 관광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농촌체험상품 구성 및 운영지원,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강화, 철도역과 주요 농촌체험 관광지 간 연계교통체계 구축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달부터 강릉선 KTX와 횡성군의 체험 농가를 연계한 농촌 체험 상품이 운영되며, 코레일의 지역 사랑 철도 여행 운임 할인 지원과 횡성군의 연계교통비 지원이 더해져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 될 예정이다.

횡성 농촌 체험 상품은 4월부터 코레일 기차여행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 기관은 농촌체험상품 외에도 상호 협력을 통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군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철도와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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