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이정석, 부녀회장 김영미)는 21일 각 마을 어르신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제공할 ‘사랑의 감자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감자심기에는 대소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원 30여 명이 동참했으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심은 감자는 향후 관내 각 마을회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석 협의회장과 김영미 부녀회장은 “아침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심기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가족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희 면장은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대소면 새마을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활동 등에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53개 마을의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여건에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생필품 나누기·LED등 교체 등의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환경정화활동, 마을공동체사업 등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에 기여하고 있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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