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속편한드림내과 의원이 종합건강검진센터 및 내시경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 속편한드림내과는 지난 8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확장된 속편한드림내과 종합검진센터는 각 분야의 남,여 전문의 영입 및 최신 의료장비를 도입해 5대 암검진, 당뇨, 고혈압, 지방간 등 주요 질병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검진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8일 개원식에서 속편한드림내과 남원욱 대표원장은 "각 분야별 전문의 영입과 더불어 최신 의료장비 및 병원내에 임상병리실을 갖추어 빠르고 정밀한 진단과 진료에 힘을 싣고 있다"며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수준 높은 검사와 진료로 차별화 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속편한드림내과는 이번 확장 개원을 통해  기존 검진센터에서 자주 지적되는 문제점인 검진 후 발견된 질병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의 부재를 개선하기 위해 원스텝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환자들이 종합검진부터 치료까지 필요한 모든 과정을 한곳에서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어, 진단 및 치료 동선을 최소화하는 등 의료 서비스의 효율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종합건강검진센터 확장으로 많은 제주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괘적한 환경에서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원식에는 제주시의사회 김용범 전회장, 한승태 한국병원 병원장,한국미술협회 제주지부 송재경 회장,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박기남 제주자치경찰단 단장, 제주여성기업인협회 백희순 회장, 탐라팔각회 장성철 회장, 제주나운라이온스클럽 권범 회장,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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