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제65주년 3·15 의거 기념일을 맞이해 국민의힘이 민주 영령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에 뜻을 전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5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민주 영령들께 마음 깊이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논평을 통해 밝혔다. 

신동욱 대변인은 "65년 전 오늘 마산 시민들은 부정선거에 분연히 항거했으나, 정권의 무력 진압으로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며 "3·15의거는 국민의 힘으로 정치권력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한국 현대사 최초의 민주화 항쟁으로 역사에 기록됐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의힘은 3·15의거의 역사적 의미와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