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 공립모두별어린이집 업무협약
도내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굴·지원, 교사 대상 교육 지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가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5일, 공립삼화1차부영어린이집(원장 부은순), 공립모두별어린이집(원장 김은지)과 도내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굴·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서에는 △발달지연 영유아 조기발굴을 위한 원아 대상 발달선별검사 지원 △영유아 발달 촉진을 위한 교사 대상 교육 지원 △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한 기관 정보 제공 및 홍보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도내 영유아 중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 비율은 71.3%(2024.12.31.기준)로 높은 수준에 달한다. 이에 기관 이용률이 높은 도내 특성을 고려했을 때, 교직원 대상 교육과 발달선별검사 지원은 도내 발달 지연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발달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 서비스 지원 및 이용 절차에 대한 문의 등은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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