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케팅(포토샵)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 직업교육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주새일센터, 센터장 박천규)는 지난 4일 온라인마케팅(포토샵) 전문가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영주새일센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을 개설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온라인마케팅(포토샵) 전문가 양성 과정 △현장맞춤형 사회복지사 양성 과정 △사무행정실무자 양성 과정 △실버통합돌봄 전문가 양성 과정 등 4개 과정(각 과정별 20명 정원)이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수강료와 교재비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비까지 전액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참여수당을 신설해 교육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 직업교육훈련 개강 단체사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5년 직업교육훈련 개강 단체사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영주새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천규 센터장은 “직업교육훈련을 통한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취업 역량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여성인력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새일센터는 지난해 4개 과정에서 7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이 중 49명(취업률 63.6%)이 취업하고, 26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한,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 B등급(우수)을 받아 열악한 지역 취업 환경 속에서도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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