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재단 임원추천위원회와 정기이사회에서 대표이사직에 현 지진호 대표이사를 승인 하고 26일  백성현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 지진호 대표이사는 연임되어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게 됐다.

지진호 대표이사는 관광경영학을 전공한 문화관광 및 축제 전문가로, 2022년 제1대 대표이사로 임기를 시작하여 지난 3년간 논산문화관광재단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고, 논산시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논산시 문화관광 및 축제 진흥을 위한 그의 전략과 리더십이 큰 주목을 받았다.

재임 기간 동안 논산시 5개 대표 문화관광시설(논산아트센터, 선샤인랜드, 강경산 소금문학관, 논산한옥마을, 연산문화창고)을 안정적으로 위탁 운영하여 논산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2년간 총 43건, 34억원 규모의 국비⦁도비를 확보, 충남 도내 기초 문화(관광)재단 중 최상위권의 공모사업비를 수주했다.

연임 받은 지진호 대표이사는 “논산시가 여행하듯 즐기고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온 국민이 즐겨 찾는 매력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는 다짐과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또한 논산딸기축제를 비롯한 논산시 4대 축제(논산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연산대추문화축제, 양촌곶감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2024년 충남 1시군 1품 축제 1위에 선정되는 등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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