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배구협회 제3대 신지호 회장의 취임식이 지난 2월 21일 웨딩의전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동화, 국주영은, 서난이, 이병도, 오현숙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김형식 전북특별자치도배구협회 회장, 박지원 전주체육회 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과 최주만 부의장, 최용철, 김윤철, 박형배 시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또한 배구 원로 및 동호인들도 함께해 신임 회장의 출발을 축하했다.
신지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배구인들과 시민, 행정, 의회가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배구 문화사업을 활성화하고, 깨끗하고 존경받는 배구의 위상을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배구협회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표로 협회와 각 클럽 간 협력을 강화하고, 선수, 지도자, 심판, 이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취임을 계기로 전주시배구협회는 체계적인 운영과 발전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김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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