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영 전문의 영입 치과 및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진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소아치과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나영 전문의를 영입했다.
제주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오나영 교수는 경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인턴 과정을 거쳐,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소아치과 레지던트 과정 및 소아치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보건복지부 인증 소아치과 전문의 및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오나영 교수는 일반 소아 환자의 치과 진료뿐만 아니라, 제주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중증장애인 및 전신질환을 가진 환아를 위한 전문적인 치과 진료도 담당하게 된다.
오나영 교수는 "소아치과는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치과 치료인 만큼,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행동 유도 기법을 활용해 아이들이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편안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 교수는 "장애를 가진 환아나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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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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