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터서
함현진마술사, 비둘기 마술과 코믹한 풍선 마술 접목 큰 박수

지난 16일 오후 5시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타에서 “제1회 표선면 청소년을 위한 정월대보름 매직쇼가 열려 25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함현진 마술사]
지난 16일 오후 5시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타에서 “제1회 표선면 청소년을 위한 정월대보름 매직쇼가 열려 25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사진=함현진 마술사]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타서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마술축제가 열려 인기를 끌었다

지난 16일 오후 5시 표선면문화체육복합센타에서 “제1회 표선면 청소년을 위한 정월대보름 매직쇼'가 열려 25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행사에 유명마술사인 함현진마술사(한국교육마술협회장)와 신비혜마술사가 초청됐다.

함현진마술사는 60분간 비둘기마술과 코믹한 풍선마술을 접목한 연출로 웃음과 박수를 받았다. 어린이 관객들이 나와서 뻥튀기도 만들고 공중부양마술도 하였으며 신비혜마술사의 거대한 동백꽃마술과 실크마술들이 펼쳤으며, 무시무시한 불마술과 다채로운 마술들로 부모들도 함께했다.

특히 신비혜마술사가 무대로 걸어오다가 공중에 뜨는 마술은 기존에는 볼 수 없는 마술로써 관람객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함현진마술사는 SBS방송국에서 9년간 마술연출을 하였으며, 얼마전 TV조선 미쓰쓰리랑에서 가수 배아현을 순간적으로 등장시키고 옷이 변하면서 공중부양 시킨 상태로 노래를 하게 한 마술사로 유명하다. 유투브에서 배아현마술로 유명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새마을지도자표선면협의회 최윤철 회장은 "표선면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다 마술쇼를 준비했다"며 "모든 분들이 만족해 기쁘다. 내년에는 더욱 화려한 마술쇼로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술공현 이후  해변가에서 떡볶이와 간식을 제공하며 불꽃놀이 등을 하여 가족들간의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 됐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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