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8일 모집…1월 사전 수요조사 통해 총 18개 강좌 개설
유리공예, 힙팟, 배드민턴, 영어, ChatGPT 등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이성재)가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은 지난 1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제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취미·여가, 지식·기술 교육 중심으로 총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유리공예(제주청년센터, 글라스무브먼트 스튜디오) △라탄공예(아우르다 스튜디오, 청년다락 2호점) △힙팟(청년다락 2호점) △목공예(핸드아트 스튜디오, 청년다락 3호점) △배드민턴(서귀포 시민문화 체육복합센터) △베이킹(제주소통협력센터, 오스테리아 한) △아로마(제주청년센터, 청년다락 2호점) △그림(청년다락 5호점, 희희랑아트 스튜디오) △도자기공예(청년센터, 아토도예 스튜디오) △영어(제주청년센터) △ChatGPT(제주청년센터) 강좌가 있으며, 강좌별 10∼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청년학교 1차 정규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일원을 활용해 청년센터 본점을 비롯한 청년다락 1~5호점(제주시, 서귀포시, 대정) 등 도내 여러 장소에서 강좌가 진행된다.

사업 참여자 모집은 제주지역에서 활동 또는 거주하는 청년(19∼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다. 참여자 선발은 홈페이지 자동 추첨 시스템(랜덤)을 통해 이루어진다.

「제주청년학교」는 2019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매년 진행해오던 제주청년센터의 자기 계발 및 체험 활동 지원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고, 능력을 개발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교육과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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