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국제뉴스) 구윤철 기자=군산시의회 윤신애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군산시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며 주목받고 있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 발의, 군산시 행정 조직 개편 문제 지적, 지방자치 의정 대상 수상 등 성과를 거두며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다.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 발의… 군산시민 건강권 강화
윤신애 군산시의원은 최근 ‘군산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를 발의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 조례는 시민들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필요한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응급 상황에서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 건강권을 보장하는 실질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행정 조직 개편 문제점 지적… 체계적 개편 요구
윤 의원은 군산시 행정 조직 개편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짚으며, 전문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정질문을 통해 “조직 개편은 시민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졸속 개편이 아닌, 체계적인 분석과 공청회를 거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조직 개편이 효율성을 높이기보다는 특정 부서 간 갈등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2024 지방자치 의정 대상’ 수상… 의정활동 인정받아
윤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7회 정명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 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그는 “군산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군산시의회 청렴도 향상 촉구… “신뢰받는 군산시의회 만들 것”
윤 의원은 최근 시의회의 청렴도 향상과 내부 소통 강화를 강조하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촉구했다.
그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 개개인이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의원은 “시민들은 군산시의회가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길 기대하고 있다”며 “공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형 정치’ 실천
윤 의원은 지역 곳곳을 찾아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형 정치’를 실천하고 있고 민생 현안을 파악해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군산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앞으로도 교육,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면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군산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구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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