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최근 네트워크 참여자를 포함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영청넷')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모습/제공=영도구청
'제5기 영도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 모습/제공=영도구청

제5기 영청넷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43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기본교육, 분과구성 및 의제발굴 워크숍, 분과 활동, 우수 청년사업지 탐방, 정책발표회, 활동공유회 등의 일정으로, 청년의 시각에서 지역 청년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1년간 함께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함께 한 영도구, 영도구의회, 영도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은 네트워크 참여 청년과 연대해 정책발굴 지원과 발굴된 청년 정책을 구정에 반영하고, 적극 추진해 '청년과 영도, 함께 만드는 희망찬 내일'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네트워크 참여자의 이해도 제고 및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 참여로 만드는 변화'라는 주제로 엄창환 강사의 기본강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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