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박형준 시장이 '임명장' 수여…임기 3년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 연임, 부산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에 이근희 씨 임명

12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제공=부산시
12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제공=부산시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는 12일 자로 임기 만료되는 이정실(61) 부산관광공사 사장을 연임시키고,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 이근희(61) 전 시 환경물정책실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학계와 관광산업계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 그간 부산관광공사 사장으로서 이룬 성과와 노하우, 부산관광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로 재임명됐다.

12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이근희 신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제공=부산시
12일 오후, 시청 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이근희 신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제공=부산시

이근희 신임 부산환경공단 이사장은 20여 년 공직 근무 기간 환경 분야 보직을 두루 거치며, 관련 연구도 진행한 환경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관광은 부산의 미래 먹거리며, 환경은 부산시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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