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 과장, 뜸부기 쌀은 서산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우수한 맛과 품질 자랑

(서산=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충남 서산시가 12일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인 뜸부기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농업과 외식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뜸부기 쌀 공급 차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서산시 관계자는 12일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외식 업소와 쌀 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뜸부기 쌀과 일반 쌀 간의 가격 차액을 한 포(20kg)당 최대 1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산시는 2월까지 뜸부기 쌀 지정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해당 업체를 통해 사업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지역 내 외식 업소와 쌀 제조가공업소는 지정 공급업체에 신청서와 사업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뜸부기 쌀을 할인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다.
서산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외식 업소의 식재료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고품질 친환경 쌀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식품유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뜸부기 쌀은 서산에서 생산된 최고 품질의 브랜드 쌀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과 외식업 관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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