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소방시설 앞 물품 적치·진열 준수선 위반 등 단속

10~21일 서면몰, 중앙몰, 부전몰 일원 

서면 지하도 상가 부전몰 광장에서 박승태 상가전략팀장과 조창익 중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이상순 부전몰 상인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서면 지하도 상가 부전몰 광장에서 박승태 상가전략팀장과 조창익 중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이상순 부전몰 상인회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10일부터 21일까지 서면 지하도 상가 '질서확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면몰, 중앙몰, 부전몰을 대상으로 해 상가 공공 보도와 공중화장실 등을 중점 점검한다. 

공단 상가처는 소방시설 앞 물품 적치와 진열 준수선 위반 등에 대한 단속을 비롯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작동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이어나간다. 

부산시설공단 상가처 직원들이 서면 지하도 상가 '질서확립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부산시설공단 상가처 직원들이 서면 지하도 상가 '질서확립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한편 공단은 지난 달 7개 지하도상가 이용객 안전을 위해 설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중점 안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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