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지원·교통·환경 등 다양한 현안 논의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재형)는 제96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조례안 29건, 동의안 4건 등 총 33건을 심사했다.
이 중 23건은 원안가결, 5건은 수정가결, 3건은 보류되었으며, 2건은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최원석 부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유예를 제안하며 관련 조례 일부 개정을 발의했으나, 일부 개선이 필요하다는 논의에 따라 추후 재심의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주택 안전관리 지원(김광운 의원)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김학서 의원) ▲공개공지 유지·관리 지원(김현옥 의원) ▲버스정류소 정비 방안(김효숙 의원) ▲청년농업인 지원 확대(안신일 의원)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김재형 위원장)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되었다.
이번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2월 14일 제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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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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