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 축구 활성화 위해"...연합회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임기 2년간 회장직 수행하며 지역단위 축구 발전에 많은 힘 쏟을 예정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이민회 신임 제19대 동김해축구연합회 회장은 "단위 축구 활성화를 위해 청년부 축구 대회 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김해축구연합회는 7일 오후 6시 JW웨딩 컨벤션 3층에서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철훈 김해시의원, 강이만 김히시 축구협회 회장, 김승욱 전 김해시축구협회 회장, 이종호-박승근 고문을 비롯해 회원 등이 참석해 이민회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하태기 전임 회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민희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3가지 목표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단위 축구를 활성화하고 회원을 증가할 수 있도록 청년부 대회 개최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 19 이후 회원들 간 교류가 잘 이뤄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 리그전과 하계 단합대회를 통해 선후배 회원 간 화합을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즐겁고 재미있게 공을 차면서 가족 처럼 잘 지낼 수 있도록 회원간 소통을 강화하겟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향후 임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단위 축구 발전에 많은 힘을 쏟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황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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