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책소통 플렛폼 ‘모두의질문Q’ 출범식에서 격려사를 전했다.

그는 박태웅 의장을 만나면 새로운 생각이 떠오른다며, 박 의장을 대한민국의 현인으로 비유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언급하며, 공무원들에게 민원을 발견하면 승진시키는 제도를 도입해 성남시의 민원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민원은 해결 불능인 사안도 많지만, 왜 해결이 안 되는지를 설명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조 임금의 민원 경청 사례를 인용하며, 국민의 질문과 요구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모두의질문Q’ 프로젝트가 국민의 에너지를 정치에 반영하는 첫출발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국민들의 질문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