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땅 논산 바로알기
- 논산육군훈련소 전역 예정 장병 120명 논산의 명예시민으로 위촉

논산육군훈련소 전역예정장병 '논산시 명예시민' 위촉식(사진/논산시청)
논산육군훈련소 전역예정장병 '논산시 명예시민' 위촉식(사진/논산시청)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지방 소도시 인구소멸 타개책으로 국방군수산업 도시로의 발전을 꾀하는 논산시가 미래 논산시민을 확보 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논산시는 6일 120명의 논산육군훈련소 전역예정장병을 논산의 명예시민으로 위촉식을 갖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군수산업도시, 전략적인 농업정책으로 논산농식품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땅 논산의 미래 주인이 되어 줄 것을 당부 했다고 밝혔다.

전역예정장병 논산시 명예시민 위촉식에서 격려하는 백성현 시장(사진/논산시청)
전역예정장병 논산시 명예시민 위촉식에서 격려하는 백성현 시장(사진/논산시청)

이날 위촉식에서 백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논산육군훈련소에서 보낸 시간이 여러분이 앞으로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귀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아들로서 새로운 도약과 성장을 응원한다”며 “과거 논산은 농업의존도가 높은 도시였지만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발돋움 하는 꿈과 미래를 열어주는 기회의 도시 논산에 돌아와 줄 것을 주문했다.

위촉식후 관내 스마트팜 견학 및 진로 체험 및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백제박물관과 논산의 대표 관광명소인 탑정호 출렁다리를 돌며 논산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관심을 갖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장병은 “전역을 앞두고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전역 이후에도 논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며 지내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한편 시는 전역예정장병들을 사회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해 KDS 성진기 차장을 초청해 기업 소개의 시간을 가진 이후 이준호 논산경철서범죄예방과 경장의 ‘보이스피싱 및 신종범죄 예방교육’및 NH농협은행소속 안비호 강사의 ‘알면 도움 되는 금융 이야기’등 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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