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까지, 읍·면·동주민센터
![서귀포시가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5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사진=서귀포시]](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2/3194524_3300160_1835.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해양쓰레기의 상시 수거·처리 업무를 위한 2025년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한다.
올해 서귀포시 바다환경지킴이는 도서지역(가파·마라) 4명을 포함하여 11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19세이상 근로능력자로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서귀포시 지역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지난 3일부터 2월 10일까지 희망 근무지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전형 후 2차 체력시험(악력, 달리기),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확인하면 된다.
올해 선발된 바다환경지킴이는 3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8개월간 서귀포시 관내 읍・면・동에 배치되어 구역별 해양쓰레기 신속 수거・처리, 투기 방지 및 계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하루에 7시간 근무를 하고 한달에 2백 142천원을 받는다
한편, 지난해에는 바다환경지킴이 115명을 채용하여 해양쓰레기 1,428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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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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