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43개 항목 정리… 신규 사업 12건 포함

ⓒ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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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성군은 새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을 정리한 책자와 파일을 제작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에는 정부·전라남도·장성군의 신규 및 변경 사항이 △일자리·경제·인구 △농업·축산·산림 △문화·관광·체육 △안전·건설 △보건복지 △일반행정 등 6개 분야, 43개 항목으로 정리됐다. 이 중 신규 사업은 12건, 변경 추진 사업은 31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료 지원 △전남형 출생기본수당 지원 △난임시술 지원 통합 운영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친환경농업직불금 단가 인상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지원 확대 △아이돌봄서비스 본인 부담금 지원 확대 △어르신 택시바우처 지원 △장애인 전동보장구 수리센터 운영 등이 포함됐다.

장성군은 책자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공식 누리집에서 PDF 파일로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실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했다"며 "대상 주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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