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선물세트 등 원호품 전달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법무부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김태섭)는 24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 등을 기부받아 모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설명절을 앞두고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성실히 학업을 이어가는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원호품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를 대표해 후원한 조성래 회장은 “설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해 나가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를 했다. 아이들이 즐거운 설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섭소장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보호관찰 대상자를 찾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호 기자
bsh2646@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