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는 설 명절 전·후 주요국도·전통시장 주변 등 주요 혼잡구간 소통관리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
1단계 기간(1.18. ~ 1.23.)동안은 도로관리청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관내 상습결빙구간을 점검하여 폭설 등 도로 결빙에 대비하였으며,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주요 혼잡장소 및 진·출입로에 충분한 경력배치를 하여 정체를 가중하는 교통 무질서 집중단속으로 교통질서를 확립했다.
이어 2단계 기간(1.24. ~ 1.30.)에는 고속도로 연계 국·지방도 등 혼잡 예상 구간에 대한 교통 집중 관리로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만들 예정이다.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설 연휴 기간은 가족 단위의 이동량이 증가하는 만큼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귀성·귀경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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