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접수, 총 3억400만 지원
소규모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등
![서귀포시가 오는 24일까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25년 산림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보조사업은 총 3억400만원으로 임산물 상품 지원화사업과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투입된다.[사진=서귀포시청]](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1/3181635_3286117_5735.pn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시장 오순문)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하여 2025년 산림분야 보조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산림분야 보조사업은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통한 경영 안정과 임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정부 및 지자체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임산물 생산자 단체와 임업인이다. 다만, 정부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수요조사 시 신청한 임업인을 우선 선발하게 된다.
대상사업 세부내역으로는 국고보조사업인 소규모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임산물 생산 및 유통기반 조성사업,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에 약 2억6500원이 투입되며, 시 자체 지원사업인 표고자목 및 배지 운송비 지원, 고사리 생산기반 조성사업에 약 3900만원이 투입된다.
서귀포시는 금월 24일까지 2주간 지원신청 접수 중으로 자세한 지원조건 및 자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 마감 후 보조금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64농가에 표고재배시설 585㎡, 임업기계장비 41종, 표고 자목 구입에 따른 물류비 등 4억7800만원을 지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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