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김포 (사진=KBS1 '동네 한 바퀴')
동네한바퀴 김포 (사진=KBS1 '동네 한 바퀴')

'동네한바퀴' 김포 고딩엄빠 버섯농장부터 털레기·오일장 닭강정 가게 위치가 화제다.

11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KBS '동네 한 바퀴' 제302화에서는 경기도 김포시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한다.

한강의 끝자락에 위치한 김포는 농촌과 어촌의 풍경이 공존하며, 서울과 인접한 수도권이지만 고유의 자연풍광과 전통이 살아있는 곳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포의 이북 음식 '털레기'를 소개하는 가게와, 고딩엄빠로 유명한 젊은 부부가 운영하는 버섯농장을 방문한다.

또한, 김포한옥마을에서의 보자기 공방 체험과 목판 제작 장인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동네한바퀴 김포 (사진=KBS1 '동네 한 바퀴')
동네한바퀴 김포 (사진=KBS1 '동네 한 바퀴')

특히, 2일과 7일에 열리는 김포 오일장에서 유명한 닭강정 여사의 사연과 한강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여성 어부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들은 각각의 삶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포시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의 흔적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담아낼 '동네 한 바퀴' 제302화는 11일 토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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