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년설계] 양영철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예래주거단지 토지 보상률 전체 70% 돌파, 조속히 매듭"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잔여 토지 추가 보상을 조속히 매듭 해 도시개발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JDC]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잔여 토지 추가 보상을 조속히 매듭 해 도시개발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JDC]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양영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잔여 토지 추가 보상을 조속히 매듭 해 도시개발사업을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 이사장은 "최근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토지 보상률이 전체의 70%를 돌파했다"며 "제주헬스케어타운 사업방식을 효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자기업 사업 인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이사장은 올해 현안사업 정상화의 첫 걸음을 내딛을 것을 약속하며 " 헬스케어타운 역시 사업방식을 효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투자기업 사업 인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투자기업 사업 인수를 위한 단계별 절차 이행과 사업방식 변경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 재개의 출발점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이사장은 기존사업 추진과 관련 "첨단과학기술단지를 대상으로 노후거점 산업단지 지정 추진을 통해 1단지 운영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2단지 공정관리 및 기업 유치 병행을 통해 지역의 첨단산업 성장 거점으로서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또 "영어교육도시는 신규 국제학교의 건축공사 착공이 적기에 진행되고, NLCS Jeju 민간 매각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신화역사공원 J지구 사업계획이 보완됨에 따라 제반 인허가를 완료하고, 효율적인 사업 운영방안을 도출하겠다"고 했다.

양 이사장은 기존사업과 함께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도 약속했다

양 이사장은 "글로벌 교류 허브 조성에 대비해 사업타당성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고 사업계획 수립, 부지 선정 등 단계별 후속절차를 이행하겠다"며 "그 밖에도 스마트혁신도시 등 제3차 시행계획 상 신규사업이 향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재원 확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이사장은 "면세점 제도 개선 추진을 비롯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및 상품 개발을 통해 면세점 수익 창출을 확대하고, 면세점 외 개발사업 수익 등 수익구조 다각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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