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나흘 만에 희생자 179명의 신원이 전부 확인됐다.
1일 오전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상황보고'를 통해 179명의 전원의 신원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수습 당국은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희생자 21명의 시신이 가족에게 인도돼 장례식장으로 옮겨지거나 이동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미국 조사팀이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참사 현장에서 사고원인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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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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