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공원에서 8월 22일과 8월 29일, 호수공원에서 9월 5일 개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2015 상록 잔디밭 음악회' 를 오는 22일과 29일, 9월 5일 등 총 3회에 걸쳐 성호공원과 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를 위해 지난 7월 9일부터 24일까지 잔디밭음악회 공연을 희망하는 동아리 팀을 공개모집해서 총 18개 팀이 공연을 펼치게 된다.
8월 22일에는 ‘가수 이시향’, ‘어깨동무 하모니카’, 민요와 대중가요를 겸한 ‘상록아리랑’, 사3동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 ‘뮤앙새’, 색소폰 앙상블 ‘BLUE SKY’, 직장인 밴드 ‘동그라미 밴드’ 등이 출연한다.
8월 29일에는 부곡동주민센터 통기타 동아리 ‘부곡동 어울림’, 색소폰 독주 ‘성석희’, ‘상록구어머니합창단’, 성포동 주민센터 클래식기타 동아리 ‘안산기타앙상블’, 일동 주민센터 합창 동아리 ‘일등 동네 성악교실’ 등이 공연한다.
9월 5일에는 ‘아셀 오카리나’, 통기타와 아름다운 사람들의 ‘조이 밴드’, 색소폰 앙상블의 ‘아로파 색소폰 오케스트라’, 월피동 주민센터 통기타 동아리 ‘월피동 앙상블’, 성포동 주민센터 하모니카 동아리 ‘성포하모니카’, 직장인 밴드 ‘시에로 밴드’ 등이 공연을 하게 된다.
박미라 상록구청장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및 합창, 국악, 클래식기타, 통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하모니카 등 음악 동아리가 공연하여 도시 숲 자연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잔디밭 음악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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