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충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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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2일 최근 대설특보 발효로 인한 도로 제설업무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도지사는 겨울철 제설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도로관리사업소는 본소, 북부, 남부지소 3개로 나눠 각 관할 도로 1663.3km를 관리 중이며, 적치장 15개소, 제설장비 63대, 현재 적치 중인 1만 톤가량의 제설 자재 등을 통해 도로 제설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사업소를 방문해 겨울철 대비 도로제설 대책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추진을 위해 자재 비축현황, 장비 상태 및 염수 제조과정 등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최근 이상 기후로 기습 폭설이 자주 발생되어 도민 통행과 안전 확보를 위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고, 지속적인 기상상태 모니터링과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충북도를 만들 수 있도록 겨울철 제설 기간 최선을 다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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