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해양경찰서]](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412/3155700_3257282_045.jpg)
지난달 8일 제주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의 실종자 중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2분경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22㎞ 인근에 가라앉은 금성호 선체 내 조타실 옆 갑판에서 실종자 시신이 발견됐다.
해경은 심해잠수사로부터 시신을 받아 이날 오후 3시17분경 인양을 완료했다.
이후 경비함정을 통해 제주항으로 이송했으며 이날 오후 5시경 제주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앞서 부산 선적 금성호는 지난달 8일 오전 4시 30분쯤 제주 비양도 북서쪽 약 22km 해상에서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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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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