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제뉴스) 김정기 기자 =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종길 신서천발전본부 발전소장이 승진, 취임했다.

평소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의 화합과 질서를 중요시 하는 이종길 본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진정성을 가지고 서천군의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환원활동에 나서는 한편 전력산업을 함께 끌고 가는 협력사와도 부단히 소통하고 상생해 지역민들로부터 무한한 신뢰와 존경을 받는 신서천발전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서천발전본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경영 원칙에 충실하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국가의 에너지 정책과 방향을 같이 하는 동시에 완벽한 안전 관리 시스템을 유지하겠다”며 “직원들이 행복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이 존중받는 신서천발전본부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길 본부장(57세)은 1992년 전북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 한양대학교 대학원 파워엔지니어링공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 한국전력공사 입사를 시작으로 2016년 안전기술처 산업안전실장, 2022년 신서천발전본부 발전운영실장과 신서천발전본부 발전소장을 거쳐 본부장으로 승진해 지난 2일부터 임기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