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고용센터,「2024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 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2점 수상  

익산고용센터, 우수사례 수상(사진=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제공)
익산고용센터, 우수사례 수상(사진=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제공)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 익산고용센터는 지난 11월 27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4 맞춤형 고용서비스 혁신성과공유회」에서 구직자, 기업 담당자 수기부문 2점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23년부터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일자리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1 맞춤형 「진단-컨설팅-취업·채용지원」을 제공하는 구직자·구인기업에 도약보장 패키지를 시행하고 있다. 

구직자 수기부문 우수상은 심층상담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하고 기존 경력을 전환하여 요양보호사로 취업한 경력전환형 김현정씨(가명)가 수상했다. 

김현정 씨는 “스스로를 울퉁불퉁한 길을 걸어오며 찌그러진 동그라미라고 생각했지만 익산고용센터 조기은 직업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내 꿈과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다시 반짝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용센터 담당자 부문 기업(우수상)을 수상한 김현석 주무관은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 중점 업종을 식품산업으로 선정하고,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협의회 등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기관별 지원사업 안내 및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였다. 이에 협업기관과 연계하여 구직자 발굴, 채용대행 등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원활한 기업 인력수급에 기여를 하였다.

전현철 지청장은 “국민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고,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구직자와 구인기업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업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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