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바다에서 실종된 60대 모터보트 선장으로 보이는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오일시장 동쪽 해안가에서 오리발을 착용한 시신을 수습했다.
관계 당국은 현재 모터보트 선장 A씨가 맞는지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7분경 구좌읍 하도리에서 모터보트 탑승 중 사고를 당했다.
해경은 현재 지문을 통해 최종 신원을 확인 중이며, 이날 중 정확한 신원을 파악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박준민 기자
yongdsc@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