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 오후 7시 KBS창원홀서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등 출연

(사진제공=한국전력 경남본부)
(사진제공=한국전력 경남본부)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한국전력 경남본부가 11월 20일 오후 7시 KBS창원홀에서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를 무료로 연다.

13일 한전 경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국전력공사가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0년째 진행하고 있는‘희망·사랑 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올해는 한국메세나협회 협력으로 개최된다.

공연에는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이 출연해 정통 클래식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을 비롯헤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는 ‘Time to say good-bye’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을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네이버 예약 ‘한전 희망사랑 나눔콘서트’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현장에서공연 당일 90분전부터 선착순으로 좌석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전 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삶의 에너지를 전하고, 따뜻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감성과 공감을 매개로하는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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